마리포사와 부처님 오신 날 2022. 5. 9.
ㄷ.

바로 요 최근, 저번 주 목요일에 친구와 함께 방문했던 중앙로 부근 <마리포사>라는 베이커리의 품목이다! 저 두 개 말고 브리오슈랑 무슨 초코 어쩌고 샀는데 하 전부 너무 맛있었다...

이건 진짜 너무!!!!! 맛있었다... 담에도 먹고 싶당. 오랜만에 대구 가서 너무 신 났당... 냉면도 먹었다... 담엔 또 어디 가지ㅠ


그리고 5월 8일! 어버이날이기도 하고 부처님 생일이기도 하다. 난 불자는 아닌데 우리 집 바로 옆집이 절이다. ㅋㅋ
진짜다... 집 나서서 오른쪽으로 몸을 돌리면 절이 눈앞에 있다... 그래서 아빠랑 동생이랑 같이 가서 부처님한테 인사도 하고... 절에 계시는 분들한테 옆집사람이라고 인사 하고... 자주 오라고 하셨다... 절에 불강이라는 개가 있는데 열라 크고 사람을 열라 좋아한다.


CNA도 문 닫고, 하양 문구점도 문 닫고... 엑스트라랑 마술상자는 사라진지 오래다... 하양에 옛날부터 있던 상점이 하나하나 없어져가고 새로운 가게가 들어서고 있다. 내가 읊은 네 군데 모두가 종종 들렀던 가게였다. 괜히 슬프다...